빵터지는 오늘의 재밌는

유머 이야기 모음

안녕하세요 샴땡이입니다


이번 주에는 ​재밌는 이야기는

생략하려고 했습니다만 왠지

허전한 느낌이 엄청나게 들고

혹시라도 누군가는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지극히 개인적인 착각에 힘입어

오늘도 이렇게 올 것이 왔습니다


이것이 자기합리화​

제가 오늘 출장때문에 충주에 다녀왔는데

맛있는 들깨칼국수와 비빔보리밥이 함께

나오는 음식점에 갔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블로그에 올려야지 하고

마음먹고 사진을 찍고 있는데 주인분께서

지금 시간대에 메뉴가 조금 부실해서

사진 다음에 찍으면 안되냐 길래

착한 마음에 네 알겠습니다 했지요


그래서 음식점 소식은 다음에 전하기로

하고 이렇게 웃음을 드리고자 왔지요


​그럼 이제 시작합니다

  빵터지는 오늘의 재밌는   

   유머 이야기 모음 1  

노하우

경찰서를 방문한 사람이 전날 밤

자기 집에 들어왔던 도둑을

만나게​ 해달라고 했다

"재판할 때 볼 수 있을 텐데요."

"실은 그 사람한테서 알아내야

할 게 있어서요 꼭 만나고 싶어요"

"그게 뭔데요?"

"어떻게 우리 마누라를 깨우지 않고 집에

들어올 수 있었는지를 알고 싶단 말입니다

난 여러 해 동안​ 해봐도 안 되던데..."



  빵터지는 오늘의 재밌는  

   유머 이야기 모음 2  

용한 거짓말 탐지기

수뢰 혐의로 몇몇 은행장과 기업 총수,

국회의원이 조사를 받았다/.

이례적으로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였다.

OO 기업 총수가 진술했다

"저는 오억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러자 거짓말 탐지기가

'삐~~'하고 소리를 냈다.

그러자 기업 총수는 사실대로 실토했다

"사실은 십억을 건네주었습니다."

​△△ 은행장의 차례였다

"십억을 받아서 오백만 원만 착복하고

나머지는 은행 수익으로 돌렸습니다."

그러자 탐지기가 울렸다

그러자 은행장은 얼른 말을 바꿔 실토했다.

"사실은 나머지는 착복하고 오백만원만

은행 수익으로 돌렸습니다."

이번에는 국회의원 O모씨 차례였다

"사실은..."

'삐~~~~~~~~~~'

한 마디 떼자마자 탐지기가 미친듯이

울리기 시작하였다



  빵터지는 오늘의 재밌는  

  유머 이야기 모음3  

가까운 사람들

어느 날 여러 기록들을 조사하던 교도관이

수감 이후 아무도 면회를 와준 적이 없는

죄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음에 걸려서 교도소장에게 보고하고

소장은 그 죄수를 불러서 묻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당신이 이곳에 온 후로 찾아준

사람이고는 아무도 없군요

가족도 친구도 없나요?"

대답은 너무도 간단했다.

"염려해 줘서 고맙습니다만

걱정할 것 없습니다.

식구들과 친구들이 죄다

여기 와 있으니까요​."



포스팅을 마치며...

​여러분은 오늘 하루 몇 번이나

웃음을 지으셨나요?

개인적으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생각보다 몇 번 안 되더라구요


나름 잘 웃는다고 생각했느데 말이죠

​언제나 그렇듯 유머를 올리면

반응이 궁금합니다

그래도 잇님들은 재미없어도 재미있다고

해주 실 분들이기에 소심하게 올립니다

(이걸 노리는 거 일지도...)​

오늘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이

웃음 짓는 횟수가 한 번 추가되기를

바라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불금 잘 보내시고 이어서

주말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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